정부가 전자정부 프로젝트에서 웹 서버,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의 솔루션을 공개SW로 사용토록 권고했다.
정보통신부와 행정자치부는 최근 각급 기관의 공개SW 적용 방법론을 제시한 ‘공개SW 기반 정보시스템 구축 사용자 가이드’를 최종 확정하고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이드에서 정부는 웹 서버,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이 공개SW를 사용하기 적합한 분야라고 권고했으며 이를 도입할 때 단계별 전략을 시나리오 형태로 제시했다. 정부의 이번 권고는 비록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현업 담당자가 3개 분야에서 공개SW를 도입할 수 있는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분야에서 공개SW 도입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는 공공기관의 도입을 확산시키기 위해 가이드에 따라 구축한 공개SW 기반 시스템의 사후관리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운영중인 ‘공개SW기술지원센터’에서 전담토록 했다. 또한 정부는 리눅스 배포판의 경우 리눅스원, 와우리눅스, 한글과컴퓨터, 레드햇, 노벨 등 5개사 제품을 소개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는 공개SW 적용사례를 시나리오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줘 공개SW 도입 분위기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벌써 일부 지자체의 경우 자료관을 비롯한 시스템을 공개SW로 전환하기 위해 지원센터의 인력파견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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