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천(대표 현서용 http://www.data2000.co.kr)은 일본 플렉스터사가 생산한 16배속 DVD-RW드라이브 ‘PX-716AL’을 출시했다.
이 DVD-RW드라이브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SATA 방식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데이터 전송능력이 2배 가량 향상됐으며, 읽기와 쓰기 속도가 16배속이다. 또 6배속 더블 레이어를 지원하며 다시쓰기 속도는 8배속까지 가능하다.
특히 일반 DVD-RW드라이브와는 달리 가전 제품에서 사용하는 슬롯 로딩 방식을 적용해 광미디어의 삽입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 자동 최적화가 가능해 새로운 광미디어도 기기 자체에서 자동으로 인식해 고품질의 쓰기가 가능하게 설계됐다.
이밖에 플렉스터의 ‘지능형 틸트’기술이 적용돼 고르지 않은 미디어 표면에서도 최적의 쓰기·읽기 상태를 유지하며 멀티태스킹 작업 중에서도 안정된 기록을 할 수 있도록 ‘버퍼 언더런 방지’ 기술이 사용됐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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