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자인(대표 김종식 http://www.innosign.co.kr)은 5.0㎜×3.2㎜ 크기 수정발진기를 개발, 양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표면실장(SMD) 타입으로, 무전기나 무선전화기 등 무선제품에서 주파수를 발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노자인은 이 제품을 국내외 업체에 공급,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이노자인은 수정발진기 IC 전문업체로, 최근 수정발진기의 원 소재인 블랭크부터 수정발진기에 이르기까지 풀라인업을 갖춰 최근 수정발진기 업체로 변신했다. 이 회사는 수정 블랭크업체인 케이웰을 인수·합병해 블랭크를 월 500만개 가량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어 40여억원 투자해 수정발진기 양산 설비도 갖췄다.
이 회사는 수정진동자 이외에 온도보상수정발진기(TCXO) 월 10만개와 전압보상수정발진기(VCXO) 월 30만개 생산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인 수정발진기용 IC도 TCXO와 VCXO 부문에서 월 120만개 가량을 생산, 올해 총 8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은 “무선제품용 5.0㎜×3.2㎜ 수정발진기 양산을 안정적으로 가져간 이 후 내년에는 3.2㎜×2.5㎜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내년에는 추가로 60억원을 투자해 휴대폰에 들어가는 TCXO를 중심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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