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이 신화정보통신·인비닷컴·사일릭스 등 지역 17개사로 구성된 ‘IT교류사업단’을 중국 선양시에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선양시가 내년부터 3년간 총 1만여평 규모로 건립할 선양게임센터에 참여하는 방안을 집중 협의하고 중국 IT기업들이 참여하는 무역상담회도 개최한다.
부산정보 산업진흥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선양시에서 열리는 IT무역상담회에서 선양시의 게임센터 담당부서인 신식산업국과 게임센터 구축 등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최근 선양시가 베이징·난징과 더불어 중국의 대표적인 IT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게임업체들이 선양게임센터 진출을 적극 추진,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선양시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한국 업체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어 부산업체의 중국 게임시장 교두보 마련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양시는 부산업체가 게임센터에 참여할 경우 세금과 입주비용 등을 할인해주겠다는 제안을 한 바 있어 부산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선양시 게임센터의 하드웨어인 장비구입과 소프트웨어인 게임센터 운영 노하우, 인재양성 부문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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