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슈에잉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장<사진>이 13일 라마다서울호텔서 ‘유비쿼터스타운 건설을 위한 산둥성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u관련 업체들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한국생산성본부를 비롯해 에솔정보통신, 멀티화인테크 등 국내 중소 유비쿼터스 전문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지아슈에잉 시장은 “타이안시 하이테크산업개발지구 내에 ‘한국IT공업원’을 별도로 지정, 4만평의 토지와 3만2000평의 건물 및 각종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유비쿼터스 관련 IT기업이 진출해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의 중국 내수시장 판매 등을 인민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아슈에잉 시장은 “투자금액이 1000만달러 이상일 경우 토지평가액의 절반 가격으로 토지요금을 납부토록 하는 등 투자금액과 업체 규모에 따라 각종 특혜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생산성본부측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오는 9월 대규모 투자사절단을 타이안 현지에 파견키로 하고, 타이안시측과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들어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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