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와 세계 최대 규모의 세포 은행을 보유한 독일 자르브뤼켄 바이오의료공학연구소(IBMT)가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최근 유럽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은 “독일 바이오의료공학연구소의 귄터 푸어 소장을 만난 자리에서 ‘황우석 교수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제안해 푸어 소장이 적극적으로 환영했으며 귀국 후 황우석 교수에게 독일 측의 뜻을 전하자 황 교수 역시 ‘협력해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푸어 소장은 오는 6월 방한하는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해 황우석 교수와 만남을 갖고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독일 경제 장관이 푸어 소장을 비롯한 바이오의료공학연구소 관계자들을 방한 경제사절단에 포함시키겠다고 확약하는 등 독일 정부 차원에서도 황우석 교수와의 연구 협력에 강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의료공학연구소는 영하 145℃의 초대 규모 세포 은행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저온 상태에서 살아있는 세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기술로 세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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