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타운(대표 권오형)이 세계적인 모바일 3D엔진 및 게임업체인 핀란드의 팻해머(FATHAMMER Ltd)와 손잡고 글로벌 3D모바일게임 퍼블리싱사업에 나섰다.
오픈타운은 최근 팻해머측과 3D게임 상호 글로벌 퍼블리싱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팻해머 3D엔진 ‘X-ForgeTM’을 이용해 ‘블랙잭’ ‘룰렛’ ‘포커’ 등 고화질 모바일 카지노게임 3종을 개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X-Forge’는 현재 세계 최대 휴대폰업체인 노키아의 심비안폰과 N-게이지, 기즈몬도(Gizmondo), 조디악(Zodiac), SKT 기가게임폰 등 다양한 게임디바이스에 적용중이며, 최근엔 국산 휴대폰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되며 일본 ‘HI’와 함께 세계적인 모바일 3D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픈타운은 이 계약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개발할 3D게임에 대해 팻해머가 우월적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및 미주지역 단말기업계에 보다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팻해머 역시 세계적인 휴대폰 강국인 한국내에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전개가 가능해졌다. 팻해머측은 이번 오픈타운과의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3D모바일 게임 약 20종을 국내 단말기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3D게임의 첫 해외 수출의 물꼬를 텄다는 점 외에도 모바일 3D게임시장의 글로벌 마켓에 대한 공격적인 시장 개척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팻해머는 어떤 회사인가
▲팻해머는 3D엔진은 물론 자체 게임개발과 퍼블리싱까지 겸하는 세계적인 업체다. ‘X-Forge’는 유럽에선 설명이 필요없는 3D 대표 브랜드다. 작년 E3쇼서 연결됐다.
-팻해머 3D게임은 언제 선보이나
▲국내 유수의 게임폰 및 단말기에 패키지 번들 또는 다운로드형으로 6월부터 선보인다. 10월부터는 이통사를 통해 10여종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개발중인 3D게임은
▲갬블게임 3종은 이미 개발됐고 레이싱 등 2종이 조만간 추가된다. 올해안으로 10여종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3D 시장 전망은
▲우선 임베디드와 패키지 번들 시장이 주도할 것 같다. 하반기부터 대용량폰 보급이 확대되면 내년부터 시장이 열릴 것이라 본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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