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가 온라인 경매 사이트 ‘스테이션익스체인지’를 6월 오픈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소니의 경매 사이트는 가상의 비디오게임 제화를 현금으로 판매하는 비공식적인 시장을 제도권 내로 흡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스테이션익스테인지에서는 우선 ‘에버퀘스트 2’ 아이템과 캐릭터가 거래되는데 소니측은 매물로 나오는 아이템을 이용되던 서버에서 안전한 서버로 이동시켜 거래되도록 할 예정이다. 소니는 하지만 직접 아이템을 판매하지는 않기로 했다.
인디아나대학의 비디오게임 경제학을 연구하고 있는 에드워드 카스트로노바 교수는 미국에서 사람들이 게임 아이템 구매를 위해 일년에 지출하는 금액이 8억달러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소니측은 이같은 거래액중 20%가 ‘에버퀘스트’와 ‘에버퀘스트 2’에 의한 것이며 판매 개인간 거래나 기존 경매 사이트 이용 등의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일 e베이에서 ‘에버퀘스트 2’의 100 버추얼 골드가 22.99달러에 매물로 나왔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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