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날을 국민과 함께’
50주년을 맞은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우체국 창구앞 광장에서 우표 디자이너와 원화 작가와 함께 하는 사인 행사를 벌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지털 세계’와 ‘모바일 우정’을 출품한 이유가(정화여고 2년)와 윤경희(미래산업과학고 3년) 등이 참석한다. 또 4인조 밴드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도 점심시간을 맞은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도 열린다. 이진권의 지휘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 등을 연주하며, 가수 서락과 유열이 친숙한 팝과 가요를 부른다. 저녁 7시반 한전아트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이밖에도 한국통신학회가 주관하는 ‘IT강국 선도전략 토론회’(오후 2시 서울 프라자호텔)에는 이용경 KT사장, 형태근 정통부 정책국장, 이주헌 KISDI 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 통신정책 및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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