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제 표준화 활동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MPEG 기술에 대한 제72차 ISO/IEC JTC1/SC29 WG11(MPEG) 국제 표준화 회의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산 BEXCO에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주최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3차원 애니메이션 압축기술’ 등 총 37건의 우리 기술을 MPEG 표준에 반영시키기 위한 표준화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27개국 400여명의 동영상 기술 전문가가 모이는데, 우리나라는 참가국 중 가장 많은 17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인수 기술표준원 과장은 “우리나라는 전체 MPEG 표준의 15% 정도인 91건의 핵심기술이 반영돼 일본·미국과 대등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국내 기술이 MPEG 표준에 더욱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표준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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