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3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혼수제품 판매의 증가로 지난 3월 할인점과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2%,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속적인 매출 감소세를 보였던 백화점은 지난 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전년동기 대비 1분기 매출 증가율은 할인점 5.3%, 백화점 2.4%로 할인점과 백화점은 올 들어 전반적인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산자부는 지난달 유통업계의 매출 증가는 결혼 계절인 봄을 맞아 정보가전과 의류 등 혼수 관련 제품의 소비 증가에 기인했다고 풀이했다.
월별 유통업체 매출 동향은 롯데·현대·신세계 등 3개 백화점의 39개 점포, 이마트·롯데마트·삼성홈플러스 등 3개 할인점의 101개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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