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부품·소재·장비]소재-LG마이크론

 LG마이크론(대표 조영환 http://www.lgmicron.co.kr)은 1983년 국내 최초로 컬러TV용 섀도마스크 양산을 개시한 이래 독자적 포토 에칭 기술을 바탕으로 리드프레임과 테이프기판, LCD용 포토마스크와 PDP 후면판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5·6세대 LCD용 대형 포토마스크의 생산에 들어갔으며 PDP 후면판 2기 라인을 완공하고 세계 최초로 사면 흑화EMI 필름을 양산하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업계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LG마이크론은 고유의 정밀 포토 에칭 기술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용 섀도마스크에서 LCD용 포토마스크·리드프레임·PDP 후면판 등을 개발, 핵심 기술과 유망 제품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과 정밀 부품의 수요 증가로 에칭 기술을 기반으로 한 LG마이크론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과 기초 선행 연구를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초정밀 부품을 개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스플레이 부품 사업의 모듈화·복합화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LG이노텍 및 한양대학교와 LG 부품 R&D센터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R&D 중심 회사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 거점 확보를 위해 중국 복주시에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2003년부터 섀도마스크를 생산하는 등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마이크론은 지속적 투자, 혁신 위주의 경영 활동, 현장 강화로 2010년 매출 2조5000억 달성과 디지털 전자부품 업계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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