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이 국내 최초 광시야각 LCD를 장착한 3차원 게임폰을 출시, 올해 200만대로 추산되는 게임폰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SK텔레텍(대표 김일중 http://www.skteletech.com)은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게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3차원(3D) 멀티폰(모델명 IM-8300)을 60만원대 가격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광시야각 2.2인치 QVGA TFT-LCD를 채택했고 3D 가속칩을 탑재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고성능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비디오 게임기에서 즐기던 THQ, 마벨(Marvel)의 유명 3D 게임(MotoGP II, The Punisher)을 내장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3D 게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3D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 전용 키를 탑재해 가로 방식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80MB급 대용량 메모리에는 약 80여 개의 게임을 탑재할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 기능도 강화됐다. 2메가픽셀 CCD를 탑재해 렌즈 커버를 열면 바로 촬영 모드로 전환되며 슬라이드를 열고 닫음에 따라 가로·세로 환경에 맞춰 유저인터페이스(UI)가 자동으로 변환된다.
또한 비쥬얼 MP3 기능을 탑재해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리듬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SK텔레텍의 한 관계자는 “IM 8300 단말기 출시를 계기로 국내 모바일 게임시대가 본격 열릴 것”이라며 “SK텔레텍은 디자인과 기능에서 차별화된 게임폰으로 10∼20대가 주고객층인 게임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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