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설립된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http://www.infraware.co.kr)는 무선인터넷 브라우저 원천기술 보유업체다. 2002년 개발된 인프라웨어의 왑브라우저는 출시와 동시에 외산 브라우저에 잠식되었던 국내시장을 되살려낸 국산화 첨병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력제품인 무선인터넷 브라우저 ‘임바이더(Embider)’는 현재 SK텔레콤의 네이트와 LG텔레콤의 이지아이를 통해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사들을 중심으로 단말기 간 호환성 문제가 주요 이슈로 제기됨에 따라 자체 브라우저를 채택하고 있는 KTF 또한 임바이더 선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시장 평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에서 외산 제품과의 공개 벤치마크테스트를 거쳐 SK텔레콤 및 LG텔레콤의 단독 브라우저로 채택돼 기술력을 입증함으로써 향후 인프라웨어의 해외시장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평가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사장은 “세계 휴대폰산업의 테스트베드로 평가받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미국 오픈웨이브, 스웨덴 텔레카, 일본 액세스 등 세계적인 브라우저 업체를 따돌렸다는 사실은 인프라웨어 제품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 것”이라며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디딤돌 삼아 다양한 해외 레퍼런스를 쌓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지난해 국내시장 평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인프라웨어는 올해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지난 3월 초 설립된 중국지사를 통해 중국의 초기 브라우저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여기에 활발한 OMA(Open Mobile Alliance) 활동을 통해 국내 무선인터넷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나아가 무선인터넷 시장의 대표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지난해 56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 임바이더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성공적인 해외 레퍼런스 구축으로 지난해보다 100% 이상 성장한 1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며, 이르면 오는 6월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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