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추진해 온 광주교육정보화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구현해 광주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밝히겠습니다.”
김원본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이번 제8회 e러닝 박람회를 통해 교육정보화 사업과 학교와 가정,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e러닝에 의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이버 공동체 구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자 수준에 맞는 능력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e러닝 학습환경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e러닝을 통해 구현되는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와 연계된 미래 교실의 모습과 가정과 연계된 교수-학습 활동, 사이버 체험을 통한 새로운 학습 경험들을 직접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미래 교육관을 교육인적자원부가 설치·운영하는 것은 시의 적절한 판단”이라며 “광주시가 교육부의 e러닝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의 교육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시기 적절한 아이디어라는 것이다.
광주시는 특히 ‘e러닝을 넘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미래 교육관 중 교실을 주제로 한 미래 교실관에서 타블릿 PC와 PDA를 이용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교사와 학습자가 상호작용하는 학습 모습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또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해 온 e러닝 활성화 사업 EBS 수능강의 및 광주인터넷교육방송(GEB) 수능 핵심 강좌, 사이버 가정학습 시범교육청 운영 및 교수학습센터 구축 등 일반적인 e러닝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김교육감은 ‘국내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e러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광주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교육감은 “광주시 교육청이 교육정보화 분야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연속 3회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교육정보화를 선도하는 교육청으로써 전세계의 교육정보화를 주도하는 교육청이라는 자부심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미래에는 시공을 초월해 학습자들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학습 방법 안내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이상의 사이버 학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 제공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이라며 e러닝의 비전을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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