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대표 정종득)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만든 벤처형 아파트형 공장인 ‘벽산디지털밸리Ⅴ’는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 2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벽산디지털밸리Ⅰ·Ⅱ·Ⅲ에 이어 개발되는 벽산디지털밸리Ⅴ는 총 연면적 약 1만8319평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건설되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 단지의 특성은 남부순환도로,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물류거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또 지하철 1호선, 7호선 가리봉역 등을 이용하기 쉬운 것도 장점이다. 공장 인근에 마리오 아울렛 등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1단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벽산디지털밸리Ⅴ는 엘리베이터 7대 및 각 층에 외부 발코니를 활용한 전용 휴게실, 주차대수 474대로 타 아파트형 공장에 비해 물류이동과 주차대수, 휴게시설 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층별 휴게실은 기존의 전 층 공동 이용 개념에서 벗어나 타 아파트형 공장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부설계는 보안시스템, 초고속정보통신은 물론이고 메탈패널과 자연석재의 외장 마감 등 고급사무실 수준의 내외장 설비를 갖췄다.
현재 준공에 앞서 분양중이며 전 입주업체에 대해 취득세·등록세 100% 면제와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장기저리로 융자해 준다.
벽산디지털밸리Ⅴ는 마케팅비용과 원가를 절감해 평당 분양가를 인근 아파트형 공장 대비 30만원 정도 저렴한 360만원대에 공급한다. 시행사가 군인공제회므로 사업주 신용도가 최고로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문의 (02)863-2112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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