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세대(3G) 이동통신 독자 표준인 TD-SCDMA 방식의 실용화 기술을 오는 6월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중국 신식산업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신식산업부의 한 준 과학기술부문 부부장은 “TD-SCDMA 장비에 대한 기술 실험을 사실상 완료했다”며 “이에 따라 TD-SCDMA 방식 네트워크 시스템, 기지국, 터미널 및 칩 등 제반 장비와 핵심 부품에 대한 실용화 기술을 6월 말까지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중국이 TD-SCDMA 실용화 기술을 확보하게 되면 중국 독자 표준을 채택한 3G통신망의 구축이 가능해지고 중국 정부의 3G 사업자 선정 및 망구축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3G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중국 독자표준인 TD-SCDMA는 다른 3G 이동통신 표준인 CDMA2000과 WCDMA에 비해 상용화에 무리가 따른다는 분석이 제기됐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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