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웃소싱 및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서비스 국제 평가모델 eSCM (e-Sourcing Capability Model) 인증 획득을 위한 노력이 SI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 2003년과 지난달 eSCM 레벨 3 인증을 획득한 LG CNS(대표 정병철)와 SK C&C(대표 윤석경)가 각각 올해 상반기와 연말까지 레벨 4 인증 획득을 목표로 내건 가운데 노틸러스효성과 동부정보기술이 사내 정예 멤버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프로세스 개선 작업을 펼치는 등 eSCM 인증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는 국제적인 IT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 인증이 내부 프로젝트 관리 및 수행 효율성을 높이고 IT 아웃소싱 프로젝트 시장에서 신뢰도와 수익성을 담보하는 등 안팎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수 요소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노틸러스효성(대표 최병인·류필구)은 IT 아웃소싱 프로세스 체계화 및 개선을 통한 글로벌 수준의 IT 아웃소싱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9월 eSCM 레벨 3 인증 획득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틸러스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eSCM 전담 태스크포스를 가동, 전사 차원의 대대적인 IT 아웃소싱 프로세스 개선 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노틸러스효성은 데이터센터는 물론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eSCM 인증 획득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부정보기술(대표 김홍기)은 IT 아웃소싱을 포함해 IT 서비스 및 프로세스 고도화 전략에 맞춰 eSCM 인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올해 초 대표이사 직속 품질경영실을 신설한 동부정보기술은 eSCM 인증 추진에 앞서 IT서비스관리 분야 참조모델(ITIL) 내재화를 시작으로 IT서비스관리(ITSM) 분야 BS 15000 인증과 CMMI 레벨 3 인증 등을 통해 eSCM 인증에 필요한 프로세스 개선 등 사전 정지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eSCM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국제 품질평가 모델 ‘CMM(Capability Maturity Model)’인증을 개발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부설 IT서비스 품질인증센터(ITsqc)가 IT 아웃소싱 및 BPO 서비스 공급자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품질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평가 기준으로 서비스 공급자의 능력을 5단계로 평가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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