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부터 98년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을 지낸 윤덕용 KAIST 신소재 공학과 석좌교수(65)가 10일 오후 3시 교내 응용공학동 1층 영상강의실에서 정년 퇴임식을 갖는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던 윤 교수는 지난 72년 신소재공학과(당시 재료공학과) 최초의 전임교수로 부임, 학과 설립을 주도했으며 지난 33년간 재직하며 박사 43명과 석사 68명 등 모두 111명의 석학을 양성했다.
윤 교수는 또 분말 재료의 기공소멸 현상을 발견하는 등 국내 첨단 소재의 재료 공정 분야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윤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해외 학술지 145편, 국제학술회의 39편 등 200여 편이 넘는다.
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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