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대폰 결제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해 수위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무선인터넷 및 DMB 시장에서의 휴대폰 결제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 업체 모빌리언스의 박희문 이사(43)는 앞으로 무선 중심의 새로운 시장환경에 따라 휴대폰 결제 사용이 더욱 확대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모빌리언스의 주가는 불과 2개월여만에 공모가(4700원)대비 4배 이상 오르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매매개시 이후 실적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시장의 신뢰를 얻으며 2만원선까지 상승한 것. 특히 2004년 실적이 발표되었던 지난 15일 전후에는 6일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 이사는 “지난해 291억원의 매출과 44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시장에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것이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올해 매출목표인 392억원도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국민DMB 컨소시엄에 지분을 참여한 모빌리언스는 DMB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신규 수익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가시적 성과도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최근 홍콩, 싱가폴에서 해외IR을 진행하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 이사는 “앞으로 공모자금을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 주주들에게 이익을 다시 돌려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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