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청자들은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콘텐츠로 뉴스와 시사정보, 연예오락, 교통 및 날씨정보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수도권 성인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대일 면접 조사 결과, 지상파DMB의 희망 콘텐츠(복수응답)가 뉴스와 시사정보 55.7%, 연예오락 34.8%, 교통날씨정보 33.0%, 드라마 28.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연령별로 20대 이하는 드라마와 연예오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30대 이상은 상대적으로 뉴스·시사, 교통 및 날씨 정보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지상파DMB 이용시 고려하는 가치에 대한 복수 응답에서는 ‘유용한 정보획득(70.3%)’과 ‘재미(53.8%)’ ‘세상 돌아가는 내용 알기(49.2%)’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상파DMB의 위상에 대한 질문에서는 다양한 정보 제공(53.5%), 즐거움 제공(27.3%), 보편적 서비스 제공(14.2%) 순으로 나타나 지상파DMB가 누구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여가 활용의 장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DMB 주 이용시간대는 평일의 경우 오전 8시, 낮 12시, 저녁 7시∼10시로 나타났으며 주말은 낮 12시가 정점을 이루는 것으로 집계됐다.
SBS는 이에 따라 지상파DMB 예상 수용자 대부분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원하고 있다는 수용자 조사 결과에 따라 텔레비전 종합채널, 고품질의 음악방송,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 생생한 수도권 지역정보, 데이터 방송을 통한 시사정보와 생활정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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