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 전 정통부 장관(동명정보대 총장)이 SK텔레콤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사내 이사중 3월 임기 만료되는 김신배 사장은 재선임 추천됐으며, 김영진 부사장 후임으로 이방형 부사장(비즈니스부문장)이 추천됐다.
SK텔레콤 이사회는 22일 이사회를 갖고 사내이사로 김신배 사장과 이방형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양승택 전장관과 변대규 휴맥스 사장, 윤재승 대웅제약 사장, 이상진 IT컨설턴트, 김대식 한양대 교수(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등 7명을 각각 이사후보로 선임했다.
이중 이 부사장과 양 전장관은 새로 후보로 선임됐으며 변 사장과 김 교수는 지난 해 최태원 회장, 표문수 사장의 이사 사퇴 당시 함께 물러났다가 이번에 다시 후보로 추천됐다.
이에 따라 후보선임건이 모두 주총에서 의결될 경우 SKT의 사내대 사외이사수는 4대 4에서 4대 7로 바뀐다.
이사회는 이밖에도 △2004년 재무제표의 승인, △사외이사를 전체 이사의 과반수를 둔다는 내용의 정관변경,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SK텔레콤의 정기주총은 오는 3월 11일 오전 9시 관악구 SK텔레콤 보라매 사옥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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