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MW의 헬무트 판케 사장이 향후 3년 내 수소자동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세계 완성차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판케 사장은 16일 싱가포르를 방문,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개발 중인 수소자동차를 3년∼4년 이내 전세계 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용화되는 수소자동차는 자사 최고급인 7시리즈에 가솔린과 수소를 연료원으로 병행한 모델”이라며 “BMW는 앞으로 20년 후 그룹 내 모든 차의 10%를 수소자동차로 제작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소자동차는 최근 보급이 활성화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의 차세대 모델로 상용화 단계까지는 적어도 5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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