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 6월께 국내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을, 일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구축된다.
E*트레이드증권은 2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일간 상호 HTS를 직접 연결하기 위해 현재 E*트레이드저팬과 논의를 벌이고 있다”며 “기술적인 검토는 모두 끝났으며 6∼8월경 시스템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석용 사장은 “지난해 말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의 대규모 증자로 종합증권사로 거듭난 만큼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양방향 HTS구축은 그 동안 일방향으로만 진행돼 온 한일간 주식거래를 크게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트레이드증권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자본금 560억원의 종합증권사로 재출발했으며 일본 소프트뱅크인베스트먼트와 미국 E*트레이드가 각각 87%와 1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트레이드증권은 또 일본 뿐만아니라 미국과도 양방향 HTS구축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장은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4월 리서치팀 가동 △차세대 HTS 시스템 개통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 등을 통해 올해 안으로 온라인증권 부문 7∼8위권내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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