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 http://www.toshiba.co.kr)는 올해 노트북 판매 20주년을 계기로 고성능 신제품을 대거 출시, 소비자 시장 및 기업용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노트북 판매 20주년을 맞아 10인치 이하 서브 노트북부터 17인치 노트북까지 다양한 컨셉트의 제품 라인업을 보강한 신제품을 대거 쏟아낼 계획이며, 실구매자에게 이득을 돌려주는 공격적인 번들링 프로모션 등 소비자 관련 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유통전략으로 총판별 주력모델을 구분하고 시장별로는 유통, 온라인, 직판시장으로 판매모델을 달리해 ‘새틀라이트 M30X’, 17인치 와이드노트북 ‘P30’ 등 온라인 전용모델과 도시바의 주력제품인 AV PC ‘코스미오’ 등으로 소비자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도 시장 점유율을 인상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노트북 하면 도시바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도시바코리아는 지난해 탄탄한 소비자 시장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반기 교보생명에 2000여대 노트북을 납품한 데 이어 KBS, 농협과 공급 계약을 하는 등 대형 고객을 잇달아 영입해 기업용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런 기조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기업용 솔루션을 강화한 제품을 많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기업용 시장에서 기존 대기업을 상대로 한 영업뿐만 아니라 정부·공공기관·중소기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행망 공급 계약을 하고, 정부기관 및 산하기관·지자체 등에서 발주되는 행망PC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올해부터는 학교 시장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공 시장의 경우 수량도 많지만, 행정 기관이라는 특성상 다른 사업에 레퍼런스가 된다는 점에서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는 전략 아래 올해 회사는 공공 기관 입찰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행망 시장에 ‘기술의 도시바’라는 이름을 적극 알리고 제품을 특·장점을 설명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것이 도시바의 올해 목표다.
◇인터뷰-차인덕 도시바코리아 사장
“올해는 도시바 노트북이 한국에 진출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전의 20년이 도시바코리아를 국내에 알리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20년은 알려진 명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사장은 올해 계획에 대해 “도시바코리아의 외형을 더욱 늘려가는 것”이라며, “각 시장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기업용 시장과 개인용 시장 둘 다 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개인용 시장의 경우, “특정 기능에 대한 강조도 중요하지만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행망 시장과 기업용 노트북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차 사장은 “행망 시장의 경우 수량도 분명 많지만, 공공 기관의 특성상 제품에 대한 바로미터로 평가받을 수 있다”며 “공공 기관에 맞는 가격과 성능으로 행망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오겠다”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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