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존]화제작-에픽크로니클

게임명 : 에픽크로니클(Epic Chronicle)

장르 : RPG

용량 : 630 KB

가격 2000원 + 추가다운로드 1000원

다운로드 경로 : KTF 모빌샵 >[게임]대박예감New > 에픽 크로니클

지난 10월 말 KTF를 통해 선보인 아치소프트의 ‘에픽크로니클’은 모바일 유저 사이에서 최고로 재밌는 모바일 RPG로 소문난 작품이다. 유저가 해볼 수 있는 내용과 파고들 요소가 많고, 흡입력있는 스토리와 고품격 그래픽, 사운드가 합쳐진 휴대폰용 ‘파이널판타지’라는 평가도 나온다.

게임 스토리는 기사 계급과 몬스터, 마법이 함께 존재하는 팬터지 세계를 배경으로 사회 모순으로 인해 발생하는 계층간 대립과 저항을 두 주인공인 ‘아크’와 ‘니하트’를 통해 표현했다.

사용 유저의 평가는 대체로 흥미진진하다는 데로 모아 진다. 길지 않은 퀘스트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해 지루함이 없다는 것이다. 웅장한 서사적 시나리오를 게임 흐름의 중심에 놓고 유저의 감정 이입을 극대화시키고자 등장 캐릭터의 감정처리, 입체적 사건 묘사,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 각종 영화적 기법을 게임에 적절히 삽입했기 때문이다.

권선징악이라는 다분히 틀에 박힌 형식을 띠면서도 선악의 구분을 명확히 해놓지 않았고 특정한 운명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도 없다. 이는 극적 요소가 풍부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유저가 선택한 각각의 캐릭터가 어떤 태도와 행동을 취하는가에 관심을 기울일 뿐 인위적인 교훈이나 메시지를 최대한 배제한다는 개발사의 기획의도 때문이다.

다른 RPG와 비교해 상당히 앞선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이 게임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요소 중 하나다. 월드맵을 포함해 크고 작은 던전과 맵이 70여개에 이르고 바닥 타일 종류만 1200여개 이르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잘 표현하려 애썼다. 또 캐릭터마다 여러 종의 스킬이 있지만 하나도 소홀함이 없으며 동작 하나하나에도 입체성이 돋보이도록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전반적으로 지루함이 없다는 점에는 다양한 아이템이 크게 한몫하고 있다. 무기만 100여 종에 이르고, 캐릭터 11종, 몬스터 30종, 스킬 약 150종 등 각종 소비 아이템과 키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은 개개인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에픽크로니클 기획개발 배경은

▲ 개발 초기부터 드라마틱 RPG를 표방했다. 새롭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모바일 게임에서 첫 시도였고 게이머의 감동을 불러일으키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고 자평하고 싶다. 정말 화려하고 방대하다. 이 모든 것이 게이머의 감동을 위해 봉사하는 요소다.

- 기존 모바일 RPG와 차별화한 점은

▲ 규모에서 보통 모바일 RPG 3개와 맞먹는다. 플레이타임이 그렇고 게임에 존재하는 방대한 세계도 그렇다. 실제로 게임 속 파트 3개를 각각의 게임으로 출시하자는 내부 논란도 있었다. 하지만 게이머의 감동을 반감시킬 수 없었다. RPG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반드시 한번은 해봐야 하는 게임 ‘에픽크로니클’이 되기를 바랐고 어느 정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

- 2배로 즐기기 위한 숨은 노하우는

▲ 게임의 공략과 관련해 펀터사이트 (www.funter.co.kr)에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이곳을 통해 게임 공략 및 커뮤니티에 함께 참여한다면 재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앞으로 나올 기대작은

▲ 다작보다는 게임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할 것이다. 기억에 남는 게임, 소장하고 싶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 차기작은 ‘다크슬레이어2’ 다. 새로운 액션 RPG가 될 것이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