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의 신임 CEO로 자리를 옮기는 스티븐 워드 전 IBM PC 담당 부사장은 5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브릭스 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워드 신임 사장은 이날 새 회사의 경영 방침으로 ‘기술 혁신 및 규모 확대를 중시하는 자세’를 강조하며 “레노보와 IBM이 과거에 추진해온 PC 관련 투자와 비교해 뒤지지 않을 정도의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IBM이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노트북 PC에 대해서도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저가 PC에서 세계 1위업체가 되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BM은 4∼6월 중 PC사업을 레노보에 매각하며 동시에 레노보의 주식 약 20%를 취득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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