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소속 기능직 공무원(9급)인 김향숙씨(32)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정통부는 31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돼 온 14명을 모범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 김씨는 이중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92년 임시직으로 입사해 금융국을 거쳐 94년부터 공보관실에서 근무해온 김씨는 IT부처 정통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원간 화합을 이끌어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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