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기,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유명한 캐논이 TV사업에 진출한다.
캐논은 대화면 TV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화면 내부에서 영상을 투영하는 리어프로젝션(배면투사형) T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일본의 NHK가 29일 보도했다.
캐논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렌즈, 반도체 등의 기술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렌즈에서 확대한 영상을 안쪽에서 전면으로 투영하는 리어프로젝션 TV를 우선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캐논은 도시바와 공동으로 개발한 표면전도형 전자방출화면(SED) 패널을 적용한 TV를 내년 여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캐논의 TV사업은 50인치 전후 제품은 SED TV, 60인치 이상 제품은 리어프로젝션 TV로 좁혀질 전망이다.
캐논은 특히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OLED에 대해서도 “상품화를 위해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캐논의 신규 진출로 향후 디스플레이 및 TV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많이 본 뉴스
-
1
고양시, 북한산부터 한강까지…고양누리길 14개 코스 115㎞ 운영
-
2
현대모비스, SiC 전력반도체 내재화 속도...독자 특허 확보하고 양산 조직 꾸려
-
3
美, 中 드론 규제 강화...“한국산 배터리 새 시장 열린다”
-
4
“韓이 먼저 상용화했는데” ...첨단패키징 PLP 기술, 대만 TSMC에 종속되나
-
5
IP카메라·공유기 잇단 보안 구멍…끝나지 않는 IoT 해킹 위협
-
6
'1050마력·제로백 2.5초' 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 '루체' 韓 최초 공개
-
7
홈플러스 직원들, 회생계획안 동의 나섰다…임직원 동의율 75% 넘어
-
8
GM 몸값 맞먹는 139조 잉여현금…삼성전자 '빅딜' 없으면 추가 청구서 받는다
-
9
삼성·SK, '핫칩스 2026'서 차세대 HBM 병목 다른 해법 제시
-
10
“소금만 줄이면 되는 게 아니다”…의사들이 경고한 콩팥 망치는 밥상 습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