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도상업회의소와 ‘업무협력의정서(MOU)’를 교환하고 ‘한-인도 무역·투자 확대방안’을 주제로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양국 상의는 이번 MOU 교환을 계기로 경제사절단 파견 등 경제교류를 확대하고 업무협력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도 수출입은행의 바노 압힐라 싱가포르 사무소장은 “소프트웨어 부문이 가장 유망산업”이라고 소개했다. 최선규 상의 상무(왼쪽)와 굴 크리팔라니 인도 상의 국제무역위원회 위원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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