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5개국 상호 인증벨트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발족된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의 공동 사무국을 한국이 유치, WTO체제 출범 이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아시아 공동인증 체계 구축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강윤관·사진)은 2일 폐막한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Asia Network Forum) 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한국에 ANF 공동사무국을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한국의 인증제도 및 기술력을 아시아 각국에 효과적으로 어필해, 아시아 상호 인증벨트 구축 과정에서 한국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강윤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 만장일치로 제3대 ANF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 ANF 활동을 주도하게 됐다.
지금까지 ANF 회장은 일본이 초대 회장과 제2대 회장을 연임했으나, 이번에 강윤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 제3대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일본 주도의 아시아 공동인증 추진 사업에서 한국의 입김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많이 본 뉴스
-
1
고양시, 북한산부터 한강까지…고양누리길 14개 코스 115㎞ 운영
-
2
“韓이 먼저 상용화했는데” ...첨단패키징 PLP 기술, 대만 TSMC에 종속되나
-
3
GM 몸값 맞먹는 139조 잉여현금…삼성전자 '빅딜' 없으면 추가 청구서 받는다
-
4
현대모비스, SiC 전력반도체 내재화 속도...독자 특허 확보하고 양산 조직 꾸려
-
5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국내 생산 시작
-
6
“소금만 줄이면 되는 게 아니다”…의사들이 경고한 콩팥 망치는 밥상 습관
-
7
'범정부 AIDC 추진단' 만든다...메가프로젝트 R&D사업 전담
-
8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보안 특화 AI 사업 '4파전' 전망
-
9
오픈AI, 최고급 'GPT-5.6 솔' 가격 한시 인하…3개월간 20%↓
-
10
한국 IP인데 접속지는 중국…주거용 프록시가 흔드는 'IP 신뢰'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