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텍(대표 손성호 http://www.puretec.co.kr)은 전자레인지 핵심 부품인 고압트랜스포머(HVT)의 냉각 기술에 대한 특허를 대만에서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HVT가 12볼트 전압을 2만 볼트로 바꿀 때 생기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것이다. 기존에는 공랭식만 있었지만 퓨어텍은 유체냉각 방식을 사용해 냉각 효과를 높였다.
퓨어텍 관계자는 “유체냉각 방식을 사용하면 공랭식에 비해 HVT 크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20∼30% 정도의 제조비용이 절감된다”며 “HVT가 전자레인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이기 때문에 유체냉각 HVT를 사용하면 전자레인지 원가의 10% 이상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퓨어텍은 이 기술에 관한 특허를 대만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 출원했다. 퓨어텍은 현재 국내 전자레인지 제조업체와 벌이고 있는 유체냉각 HVT 공급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양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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