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이젠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정범진 미국 검사 부부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한벗회관에서 중증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기증하는 ‘정범진·이수영 부부 사랑의 휠체어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33세에 미국 최연소 부장검사가 된 정범진 검사의 방한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형편이 여의치 못한 중증장애인 10명에게 전동휠체어가 전달됐다.
정범진·이수영 부부는 “소박한 나눔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수시로 나눔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