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호주 재계가 생명공학(BT) 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BT산업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국 기업인들로 구성된 ‘한-호 경제협력 위원회’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6차 합동회의를 통해 양국 BT 분야의 협력 여지가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 위원장을 맡은 이구택 포스코 회장과 빌 쉴즈 호주측 위원장 등 양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은 위원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기존의 자원·에너지 분야 협력 이외에 IT·BT 등 다양한 영역으로 경제협력 분야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호주 측 쉴즈 위원장은 “최근 중국경제의 급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양국 기업이 한국과 호주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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