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45)가 최근 아태물리학회 연합회(AAPPS) 최연소 평의원(Council Member)에 선임됐다.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등 아태지역 15개 국가 17개 물리학 관련 학회들의 연합단체인 아태물리학회 연합회는 지난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향후 3년간 이 연합회를 이끌어갈 9개국 13명의 새 평의원을 투표로 선출했다.
복잡계 및 뇌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지난 7월 포항공대에서 열린 물리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실무간사를 맡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로버트 러플린 포항공대 석학교수 겸 KAIST 총장)의 최연소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의회는 전임 회장으로서 당연직 위원인 포항공대 남궁원 대학원장을 비롯, 새 회장인 나노 표면 물리학 분야 전문가인 총티엔티 대만한림원 석학교수, 전 일본응용물리학회 회장이자 새 부회장인 구니오 타다 가나자와 공대 교수 등 각 나라의 학회 대표나 석학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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