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판매자회사인 캐논판매가 8년 만에 최고의 경상이익을 거둘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캐논판매는 2004 회계연도의 경상이익 예상치가 전년 대비 70% 늘어난 240억엔 전후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1996 회계연도의 235억엔을 능가하는 역대 최고치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사무기기의 컬러화 및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소프트웨어 구축, 보수 서비스를 축으로 한 솔루션사업 등에서 수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8150억엔,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275억엔으로 각각 예상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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