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업체들이 제휴해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구축에 착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시바, 소니, 도요타자동차, 도호, 에이벡스, TV도쿄 등 기업들은 영상·음악 등 각종 콘텐츠의 제공 및 과금시스템, 차세대 기술 규격의 통일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 경단련 주선으로 각사의 사장 및 임원급으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관계자연대에 관한 연구회’를 설치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가전 및 자동차를 활용한 콘텐츠 제공 방법 ▲영상에 관한 저작권 관리를 일원화해 과금할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개발 ▲영상 및 음악의 복제 방지방법 등 중장기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연구회 회장에는 도시바의 오카무라 다다시 사장이 선임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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