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게임의 명가 태울엔터테인먼트가 서극 감독과 손잡고 대규모 프로젝트에 나선다.
태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현태)는 서극 감독과 함께 양우생 원작의 ‘칠검하천산(七劍下天山)’을 온라인 게임·영화·드라마로 제작하는 대규모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유명 무협 소설가 양우생의 원작 소설 ‘칠검하천산’을 바탕으로 한국, 중국, 홍콩의 제작팀이 합류해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구도. 예술고문 자격으로 서극 감독이 총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극 감독이 영화를, 중국에서 TV드라마를, 우리나라 태울엔터테인먼트에서 온라인 게임을 각각 제작한다.
서극 감독은 이미 지난달 29일 중국 북경에서 영화 ‘칠검하천산(七劍下天山)’의 제작 표회를 갖고 프로젝트를 착수를 공식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총 1500억여 원의 규모로 태울이 맡은 온라인 게임에는 50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태울이 제작하는 온라인 게임과 서극 감독의 영화는 2005년 6월 오픈을 예정이다
서극 감독은 “칠검 프로젝트의 시도가 여러 문화 산업을 통합적으로 발전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한국 태울과의 합작으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태울의 개발 기술을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김태훈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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