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기업들의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돈희 기술신용보증기금 충청·호남지역 본부장은 13일 이상민 열린우리당(대전 유성)의원이 마련한 대덕밸리벤처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원금 상환이 도래된 대덕밸리 벤처 기업에 대해 해당 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상환 기간을 연장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금 상환 연장 대상 기업은 그동안 원금에 대한 이자를 연체하지 않은 기업으로 휴·폐업 기업과 압류 조치된 기업, 이자 상환 연체 기업 등은 제외된다.
이 본부장은 “대덕밸리 기업들의 올해 상환 자금은 프라이머리 CBO(P-CBO) 90억원을 포함해 일반 시설 및 운전·운용 자금이 총 1400억원에 달한다”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대덕밸리발 프라이머리 CBO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을 주선한 이상민 의원측은 기보의 이번 결정으로 연간 적게는 150억원에서 많게는 180억원의 금융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의원은 “최근 지역 벤처기업들이 성과를 채 거두기도 전에 쓰러지는 것을 두고 볼 수 만은 없었다”며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5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6
[ET특징주] 치매약 '키순라' 국내 허가 기대감… 듀켐바이오 주가 21%↑
-
7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
8
속보코스피 6%·코스닥 7% 급락…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
9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10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