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모델(BM) 특허 출원건수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온라인 게임과 검색 시스템 관련 출원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자상거래 관련 BM 특허출원건수는 총 25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54건)보다 3.8%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쇼핑몰 및 거래 시스템(319건), 게임 및 오락(206건), 검색 시스템(182건), 교육 및 의료(181건), 금융 서비스(145건), 광고 및 홍보(135건), 물류 및 경영 관리(114건)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게임 및 오락, 검색 시스템 관련 출원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4%, 107% 급증했다.
이는 온라인 게임·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로 관련 업계의 특허 출원이 늘어난 데다 일부 검색 포털 업체에서 적극적인 특허 출원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쇼핑몰·거래 시스템 관련 출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나 급감했으며 메일·메시지 전달 관련 출원 역시 13% 줄어들었다.
이밖에도 올 상반기 BM 특허 등록 건수는 601건으로 전년 동기(525건)대비 14.5% 증가했으며 BM부문 특허 결정률은 지난해와 동일한 17.2%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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