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경영노하우가 부족한 부품·소재 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정부자금을 투입한다.또 내년부터는 ‘부품·소재 경영지원단’을 구성, 핵심 부품·소재를 선별해 개별기업에 맞는 지원을 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품·소재 경영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회장 신용웅)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산자부는 내년 7월까지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자 300개 업체와 부품·소재 전문기업 1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및 자금유치 △마케팅 △인력(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경영노하우가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신용보증기관과 연계해 경영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유치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품·소재 분야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 지원과 정부유관기관 등을 통해 판로개척도 지원하기로 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는 부품·소재 경영지원단’을 구성, 핵심 부품·소재를 선별해 자금·인력·마케팅 능력을 개별기업에 맞춰 집중지원하기로 했다”이라며 “이를 통해 2010년까지 세계수준의 강소형 부품·소재 기업 3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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