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가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단말기 ‘윈(WIN)POS’를 출시,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 C&C는 윈POS가 고감도 터치스크린을 내장하고 방수·방진·방습 효과 및 무소음을 보장, 영하 20˚C에서도 작동하는 초소형 단말기로 매장 공간활용 극대화에 맞도록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또 기존 POS 단말기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적된 자기카드판독기(MSR)의 원형스프링을 판(板)스프링으로 교체, 불량요인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SK C&C는 백화점·할인마트·편의점·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정재현 SK C&C 전무는 “OK캐쉬백과 즉석복권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윈POS를 기존 단말기의 20∼5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수요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POS 단말기 출시를 계기로 POS 시장 기반 확대 및 수익 구조 다각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SK C&C가 POS 단말기 시장 진출을 위해 고감도 터치스크린을 내장한 초소형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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