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환 KTF 광주마케팅본부장(48)이 ‘전문 마케터를 위한 실전 총론-한국형 마케팅’을 출간했다.
군 복무시절 오른팔을 잃은 뒤 애경산업·KTF 등지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끌어 ‘왼손의 마케팅 귀재’로 불리고 있는 조 본부장은 이 책에서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과 사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삼성과 LG전자의 브랜드 마케팅,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특성과 마케팅 전략, 국내 생활용품 회사의 가격전략 등은 그동안 별로 소개되지 않았던 내용으로 해당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이미 연세대·경희대·이화여대 등의 대학에서 MBA 교재로 채택됐으며 한국마케팅연구원과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마케터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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