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가 히트 과녁을 명중시키고 있다.
네오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http://www.pmang.com)의 스페셜포스가 서비스 오픈 41일만에 동시접속자 2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15개 서버의 최대 수용인원의 2만2500명에도 빠르게 근접함에 따라 이 회사는 최근 2대의 서버를 긴급 증설하기도 했다.
최근 골프·무협 분야와 함께 온라인게임시장의 한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FPS게임 시장에서 ‘스페셜포스’는 일단,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며 인지도 획득에도 어느정도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사업본부 박정필 팀장은 “조만간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맵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라며 “무기 되팔기 기능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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