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부각될 코스닥 테마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31일 대우증권은 코스닥 시장에서 향후 IT섹터의 반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내수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배당관련주 △외국인·기관 선호주 △고 자기자본이익률(ROE) IT 우량주 등 4대 테마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내수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는 내수 회복이 아직 뚜렷하지 않은 시점이지만 9월 추석 효과와 관련된 영화 및 DVD 콘텐츠 관련주인 CJ엔터테인먼트와 스펙트럼DVD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반도체 장비 업체인 엠케이전자와 온라인 학원 업체인 디지털대성은 배당 수익률이 각각 11.9%, 9.8% 라며 중장기 투자를 원하는 개인투자가 입장에선 매력적인 대상일 것으로, LG텔레콤과 CJ인터넷은 외국인들과 기관이 매수하고 있어 수급상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은 또 IT 디스플레이 업종의 모멘텀 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핵심 IT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서울반도체, 인탑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신동민 연구원은 “IT섹터의 하강 국면이 지속되고 있고 또 기업 실적 모멘텀도 하반기 둔화가 예상된다”며 “본격 상승 보다는 테마주 위주의 순환 장세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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