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냉장고가 호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OTRA(대표 오영교)에 따르면 호주소비자협회가 최근 호주 현지에서 유통되는 냉장고에 대한 품질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산 냉장고가 최고 품질 제품으로 선정됐다.
호주 소비자 8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호주에서 유통되는 9개 주요 브랜드 제품 중 ‘고장률이 낮은 냉장고’ 항목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품이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또, ‘다시 사고 싶은 냉장고’ 항목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품이 GE, 웨스팅하우스, 월풀 등 외국 유명 브랜드를 누르고 각각 1위, 2위에 올라섰다.
KOTRA 관계자는 “호주소비자협회의 설문조사는 공정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호주 시장에서 국산 가전 브랜드의 선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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