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하이스마텍(대표 남상규·김춘경 http://www.hismartech.com)은 23일 삼성카드와 13억 9000만원 규모의 고속철도(KTX) 멥버십카드용 스마트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올해 5월 한국철도교통진흥재단과 단독으로 KTX 멤버십카드 발행 계약을 체결하고 그 동안 하이스마텍과 발급시스템 및 카드사양 등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발행되는 KTX 스마트카드는 신용카드과 멤버십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고속철도를 비롯한 모든 철도이용요금 5% 할인과 3% 철도 마일리지 적립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하이스마텍은 도로공사 시범사업, 서울신교통카드 사업 참여에 이어 KTX용 스마트카드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교통요금 지불분야에서 전방위적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200만명의 철도 멤버십카드의 가입고객의 수를 감안할 경우 향후 추가적인 카드 수주로 인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하이스마텍은 설명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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