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하 기술신보)이 이르면 내달부터 기술평가보증 신청 대상에 신기술(NT)마크 획득 기업을 포함하는 등 대상기업을 크게 늘리며 평가액 한도도 소요자금중심으로 변경해 나간다.
이인구 기술신보 기술평가단장은 22일 “기술평가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기업이 제한적이어서 많은 IT 벤처기업들에 기술평가보증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NT마크 획득 기업 등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또한 “기술평가보증은 기술을 평가해 보증규모를 정하는 만큼 한도를 매출액에서 소요자금 중심으로 변경하는 것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변경시점에 대해서는 “연내에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술평가단 출범(9월 중순)과 동시에 바꾸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신보는 현재 기술평가보증 대상 기업는 △기술창업평가보증·기업구조조정보증 등 자체 신용보증 대상업체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및 대외기관이 협약 보증한 업체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한편 기술신보는 기술평가보증 대상기업 변경과 관련 9월 출범하는 기술평가단이 인증한 벤처기업들에 보증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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