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6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16일 거래소시장은 전주말보다 1.73포인트 떨어진 774.29로 출발해 2.17포인트(0.27%) 하락한 773.85로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둔화된 데다 선물시장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252억원, 개인은 223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3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425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삼성전자는 1.83% 떨어진 43만원으로 장을 마쳤고 LG전자는 소폭 하락, KT는 소폭 오르는 등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대부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SK텔레콤은 보합이었다. 하이닉스는 비메모리 사업 부문의 매각 성사 전망에 3.63%가 올랐고 자산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는 LG카드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374개로 하락 종목 339개를 웃돌았다.
코스닥= 플러스와 마이너스권을 오가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은 0.92포인트 오른 347.01로 출발한 뒤 오전 한때 349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수는 이후 344.63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꾸준히 상승, 결국 0.18포인트(0.05%) 오른 346.27로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억원과 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낸 반면 기관들은 1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일본 자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지적된 NHN이 2.90% 상승했으며 하나로통신(2.01%)과 LG텔레콤(1.42%)도 각각 강세를 보였다. 반면 KH바텍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수익성이 우려된다는 평가에 3.00% 하락했다. 으며 이는 인터플렉스(-2.67%), 유일전자(-0.34%) 등도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369개, 주가가 내린 종목은 411개였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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