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연구과학기술부 장관 일행이 17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 한·뉴질랜드간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5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피트 호지슨 장관은 2000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 앨런 맥더미드 교수 등 13명의 뉴질랜드 과학자들로 구성된 과학기술조사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한은 오 장관이 지난 3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제4차 APEC 과학기술장관 회의에 참석, 호지슨 장관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호지슨 장관은 17일 오 장관에 이어 18일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도 방문할 예정이다.
17일 한·뉴질랜드 두 나라 과기부 장관 면담에서 한국 측은 △국가기술혁신 체계 구축 △사이언스 코리아운동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육성 △해외우수 연구기관 유치 등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이 추진중인 ‘APEC 기후협력센터’ 설립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한·뉴질랜드 과학기술협정에 명시된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설립, 정부 차원의 협력기반을 마련할 것도 제안할 방침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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